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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맘도 할 수 있었다, 나를 바꾼 크리투스(구 릴스해커) 강의 후기

by 평범한 육아맘 2025. 6. 16.

아이둘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살아온 지 8년차, 나를 위해 뭔가 하고 싶었고,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없는게 너무 아쉬웠다.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아이의 학교 적응을 도울 겸 육아휴직을 썼고, 이 기간을 활용해 나도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10년 전 단순히 외국에 사는 친구들과 연락을 지속하기 위해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이었고, 그 이후 선팔맞팔로 협찬도 받아보고, 운동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 방향도 틀었다가, 육아를 시작하고 나서는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렇듯 아이의 사진으로 채워져 가는 피드였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나는 정말 좋고 나의 업무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회사가 정년을 보장해주지는 않는 법. 

무언가 대책이 필요했다. 약 7가지 직업을 거쳐오면서 내가 가장 즐거워했을 때는 '영어강사' 시절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방향으로 퍼스널브랜딩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나 혼자서는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막막했다. 막연하게 벤치마킹을 위해 다른 계정들을 찾아봤지만 너무 다른 세상 사람들 같았다. 그러던 중 육아 인플루언서 지인이 크리투스 구(릴스해커) 무료 특강이 있다며 추천해 주었고, 무료 특강을 보고 정말 많이 배웠고 더 많이 알고 싶어서 크리에이터 올인원 강의 수강신청을 했다. 

나의 가치관을 바꿔준 고마운 크리투스 올인원 강의 :)

 

 

퍼스널 브랜딩의 막막함

처음에는 “나는 뭘 해야 하지?”, “이게 맞는 방향일까?” 같은 고민이 끊이지 않았다. 크리투스 무료특강을 듣고 강사님의 열정과 진심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무엇보다 이 강의는 단순히 “열심히 하세요!” 같은 추상적인 말이 아니라,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정말 좋았다. 사실 그동안 인스타그램 강의를 많이 들었었지만 나의 콘텐츠 방향 개선보다는 팔로워 수만을 위한 내용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크리투스의 올인원 패키지 강의는 달랐다. 내가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른 사람들이 더욱 잘 이해하게 하는 방향, 다른 사람들에게 더 와닿을 수 있게"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것이 좋아다. 또한 예시들이 정말 많았다. 말로 설명만 들으면 이해가 어려운 내용도 예시를 보니 이해가 되었다. '나도 이렇게 해볼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는 막막함보다 설렘이 더 크다
이제 막 완강을 했고 이제 실천만 남았다. 강의를 듣기 전엔느 방향이 안 잡혀서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는데, 지금은 '이건 이렇게 해볼까?', '저건 다음에 시도해볼까?' 하며 시도해보고 싶은 것이 정말 많아졌다. 이 변화가 나 스스로도 신기할 만큼...! 같은 콘텐츠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왜 나를 안 알아주지?' 가 아니라 '나를 왜 알아줘야하지?'로 사고방식이 바꼈다. 아직 무언가 콘텐츠를 구체적으로 만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졌다. 강의를 들으며 필기해두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이제 진짜 실천을 시작할 예정이다. 

육아하면서 틈틈이 들었는데도 의미가 정말 깊다. 
아이를 재우고 나서, 운동하면서, 집안일하면서 틈틈이 이어폰 꽂고 강의를 들었다.  정말 왜 이 강의를 지금 알게 되었을까 싶은 순간이 많았다.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듣고 싶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듣고 싶다. 온라인 강의를 듣고, 다시 듣고 싶ㄷ고 생각한 것은 처음이다. 
나만 알고 싶은 강의지만, 결국 꼭 공유하고 싶은 강의랄까. 최근 "릴스해커"가 "크리투스"로 리브랜딩하면서 강의와 자료들도 많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 강의로 배운 내용을 적용해서 얼른 성장해서 또 다시 강의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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